경제
mbn 13시 주요뉴스
입력 2007-07-06 13:00  | 수정 2007-07-06 14:28
▶ "산은 투자업무 대우증권 이전"
재경부는 산업은행의 정책금융을 강화하면서 투자은행 업무를 자회사인 대우증권에 모두 이전하기로 하는 국책은행 역할 재조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토지보상금 현금 축소 채권 확대"
앞으로 개발사업 고시 1년 전부터 거주하지 않았던 토지 소유주에 대해서는 보상금의 1억원 초과분을 채권으로 받아야 하는 등 현금 대신 채권 지급이 확대됩니다.

▶ 주요 국가 금리인상 잇따라
영국 중앙은행이 어제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데 이어 중국도 이달 중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주 우리나라 금통위의 금리 인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올해 내신반영 비율 30% 지켜야"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최근 빚어진 내신 갈등과 관련해 대학들이 올해 최소한 30%의 내신 반영 비율을 지켜줄 것을 요청하는 정부 최종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 김중회·한광옥 1심 무죄 선고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한광옥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중유 12일 지원...오늘 베이징 회동
정부가 대북 중유 수송을 오는 12일쯤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면서 영변 핵시설 가동 중단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는 베이징에서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 개인파산 신청 급증...9만명 육박
올 상반기 개인 파산을 신청한 사람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만명 넘게 증가한 8만8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개인 파산 신청자를 개인 회생으로 돌리기 위해 법원이 채무변제기간과 금액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 주택시장 위축으로 신용대출 부진
은행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는 개인신용대출도 주택시장 위축 여파로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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