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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빅매치` 대구 두산-삼성전 매진
입력 2015-05-01 18:07  | 수정 2015-05-01 18:15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1위 두산 베어스와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 빅매치가 열리는 대구구장의 2015 KBO리그 경기가 매진됐다.
삼성은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시즌 경기가 오후 5시 50분 1만석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대구구장의 매진은 개막전 이후 시즌 2번째. 경기 전 현재 1위에 올라있는 두산과 승차 없이 2위에 올라있는 삼성은 이날 좌완 장원준과 좌완 장원삼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1,2위의 대결이라는 클래식한 관전 포인트. 더해 종전 투수 FA 최고액인 60억원에 계약을 맺은 장원삼과 그 기록을 경신, 84억원에 FA 계약을 맺은 장원준의 일명 ‘144억 선발 매치라는 점에서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경기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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