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 헨리 "엠버와 결혼해야 겠다"
입력 2015-05-01 16:13  | 수정 2015-05-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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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수 헨리가 엠버와 결혼해야겠다고 말해 주목 받고 있다.
헨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엠버와 결혼 해야겠다"고 말했다.
엠버는 이날 가계부를 쓰냐는 물음에 "성인이니 당연히 돈 관리를 위해 쓴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 오빠는 돈을 막 쓴다. 오빠한테 물어보면 오빠는 돈 관리를 전혀 안 하더라"면서 "완전 답답하다. 그런데 벌써 그렇게 말한 지 5년이다. 5년째 잔소리다"라고 털어놨다.

MC 유재석은 엠버의 말을 듣고 "가만히 들어보니 집에서 청소도 해주고, 오빠 돈 쓰는 것도 아까워하고, 보통사이가 아닌 것 같다"고 의심했다. 그러자 헨리는 장난스러운 말투로 "엠버랑 결혼해야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헨리, 해피투게더 헨리, 엠버랑 도대체 무슨 사이?" "해피투게더 헨리, 헨리 돈 관리 안하는구나" "해피투게더 헨리, 엠버랑 헨리랑 결혼발표하는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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