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성민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가운데 김성민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검찰은 1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단독의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김성민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김성민은 이날 "깊이 뉘우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너무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안겨드렸다"며 "제가 흘렸던 눈물과 말들이 모두 거짓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게 기회를 줬던 분들과 믿어줬던 가족들, 특히 아내에게 실망감을 안겨 정말 뉘우치고 있다"며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다"고 눈물로 거듭 사죄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다시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 세부에서 산 마약을 밀반입 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3월 서초구 자택에서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해 검거됐다.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받았구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마약 중독인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마약하면 한 순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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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은 이날 "깊이 뉘우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너무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안겨드렸다"며 "제가 흘렸던 눈물과 말들이 모두 거짓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게 기회를 줬던 분들과 믿어줬던 가족들, 특히 아내에게 실망감을 안겨 정말 뉘우치고 있다"며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다"고 눈물로 거듭 사죄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필로폰을 다시 투약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 세부에서 산 마약을 밀반입 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3월 서초구 자택에서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해 검거됐다.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받았구나"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마약 중독인가" "김성민 징역 2년 구형 마약하면 한 순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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