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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이재준 타쿠야 방귀배틀 끝내 기절 …“폭소”
입력 2015-05-01 12: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더러버 이재준과 타쿠야가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드라마 ‘더러버 4화에서 준재(이재준 분)와 타쿠야(타쿠야 분)가 방귀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우연히 동거하게 된 준재와 타쿠야는 어느덧 한층 친밀해진 모습이다. 특히 이날 호두를 까려다 실수로 방귀를 뀐 준재는 타쿠야의 눈치를 살폈다. 그러나 타쿠야가 TV시청에 여념이 없자, 준재는 과감하게 장난과 함께 방귀를 뀌기 시작했다. 모른 척을 하고 있었던 타쿠야는 갑자기 뒤를 돌아봤다.
이후 두 사람은 방귀 배틀을 벌였다. 타쿠야는 준재에게 소리 없는 방귀로 공격했고 냄새를 맡은 준재는 독한 냄새에 기절하고 말았다. 이때 준재는 타쿠야의 따귀세례와 물벼락에 정신을 겨우 차렸지만 다시 방귀 공격을 받고 기절했다.

이에 놀란 타쿠야는 인공호흡을 했지만, 오히려 준재의 입냄새에 기절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다룬 옴니버스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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