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빅뱅 루저`, 과거 대성 "양현석 대표에게 빅뱅 해체 통보 문자 받았다" 눈길
입력 2015-05-01 10:58  | 수정 2015-05-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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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신곡 'LOSER'와 'BAE BAE'를 발매한 가운데 대성의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성은 지난 2010년 SBS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양현석 사장에게 빅뱅 해체 통보 문자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대성은 "어느 날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에게 '더 이상의 빅뱅은 없다. 해체다'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멤버 전원이 사장님 방으로 찾아갔는데 양현석 사장님은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시더라"며 "알고 보니 누군가의 장난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이 장난 문자를 보낸 사람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다"며 "문자 장난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당부햇다.
빅뱅 루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루저, 빅뱅 해체 문자 받고 놀랐었겠다" "빅뱅 루저, 장난이었네" "빅뱅 루저, 빅뱅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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