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항운 노조 노무공급권 100년만에 폐지
입력 2007-07-06 11:57  | 수정 2007-07-06 11:57
인천항 인력공급 방식이 항운노조가 항만인력을 공급하는 대신 하역사별로 조합원을 고용하는 방향으로 100년만에 바뀌었습니다.
인천항운 노조는 어제 오후 조합원 천741명을 상대로 투표를 실시해 55.5%의 찬성으로 인력공급 개편안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항과 평택 당진항에 이어 인천항까지 노조의 노무 공급권이 폐지됨에 따라 주요 항만의 노무 공급체계 개편이 사실상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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