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용석 사과, "불륜스캔들 …심려 끼쳐 죄송하다"
입력 2015-05-01 0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불륜스캔들에 휩싸인 강용석이 공식 사과했다.
강용석은 지난 30일 방송된 '썰전'에서 논란이 된 ‘불륜스캔들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이날 김구라는 강용석에게 "어떻게 된 거냐? 주말에 엄청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얼굴에 살이 빠졌다"며 "모든 게 내탓이다라고 생각하는 게 가장 마음이 편할 거다"고 조언했다.
강용석은 이에 "이 일로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김구라가 "여러 가지 일로 구설에 오르니까 강용석이 갑자기 일을 열심히 하더라. 추가 녹화도 제안했다"고 하자, 강용석은 "절박하기 때문에 '썰전'을 꼭 붙들어야 된다. 열심히 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어쨌든 잘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위로로 마무리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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