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올해 내신비율 30% 이상 돼야"
입력 2007-07-06 11:47  | 수정 2007-07-06 11:46
교육부는 올해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가급적 최소 30% 이상 수준에서 출발해 향후 3~4년이내 단계적으로 목표치인 50%를 달성하도록 대학측에 요구했습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오늘 오전 '내신 갈등' 사태에 따른 대국민 사과의 뜻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정부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2008학년도 대학별 정시 모집요강은 앞당겨 발표하되 아무리 늦어도 8월말은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그간의 방침과 달리 올해 내신반영 비율 수치 등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에 따라 향후 대학측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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