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역 매장 운영권 알선하겠다고 속여 수억 뜯은 40대 구속
입력 2015-05-01 06:00 
지하철 역 내 매점 운영권을 따게 해주겠다고 속여 예치금 핑계로 수억을 빼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11년 3월 성북역 내 매장을 유치하게 해주겠다고 피해자 40살 이 모 씨를 속여 2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4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이 씨는 매점 입찰을 담당하는 코레일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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