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경찰청 사람들’ 최대순 경위 “형사 하면 인상 변해”
입력 2015-05-01 00:01 
사진=경찰청 사람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한 베테랑 형사 최대순 경위는 형사를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경찰청 사람들 2015(이하 ‘경찰청 사람들)에서는 실제 있었던 사건 파일을 보고 추리를 벌이는 베테랑 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능력 좋은 아내의 돈을 보고 살해한 남편의 사례를 보고 추리를 벌이는 경찰들에 MC 이경규는 계속 수사를 하다보면 얼굴을 보면 답이 나오냐. 경찰 분들은 눈썰미가 좋아야 할 것 같다”고 물었다.

이를 들은 최대순 경위는 CCTV를 보고 한눈에 범인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다가도 제가 형사를 하게 되면 인상이 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형사계 근무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아이가 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상대적으로 경력이 짧은 경찰들이 앉은 곳을 가리키며 이쪽은 비교적 인상이 좋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경찰청 사람들은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으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정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