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 현대 NS홈쇼핑 재승인, 다행히 퇴출 위험 넘겼다…다시 부활할까
입력 2015-04-30 22:49 
롯데 현대 NS홈쇼핑 재승인, 다행히 퇴출 위험 넘겼다…다시 부활할까

롯데 현대 NS홈쇼핑 재승인,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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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대 NS홈쇼핑 재승인, 다행히 퇴출 위험 넘겼다…다시 부활할까

롯데 현대 NS홈쇼핑 재승인 소식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열어 롯데 현대 NS홈쇼핑의 재승인 여부를 검토한 결과 심사 대상 3개사 모두 합격점을 얻어 재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항목별 배점(1000점 만점)에서는 현대홈쇼핑이 74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NS홈쇼핑과 롯데홈쇼핑은 각각 718점과 672점을 얻었다.

또한 현대와 NS홈쇼핑에는 기존대로 5년의 재승인 유효기간을 부여한 반면 롯데홈쇼핑에게는 지난해 불거진 임직원 비리와 납품업체 불공정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재승인 기간을 3년으로 정했다.


미래부는 다만 지금까지 TV홈쇼핑 업계가 드러낸 각종 문제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3개사의 승인에는 공통적으로 '방송의 공적 책임 강화,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심사위원회는 납품업체에 불리한 정액제·혼합형 수수료 금지 등의 재승인 조건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업무를 정지하거나 재승인 기간을 단축 또는 취소하는 방안까지 제안했다.

한편 현재 TV홈쇼핑 6개사 중 이번에 재승인 심사를 받은 3개사를 제외하고 홈앤쇼핑은 2016년에, CJ와 GS홈쇼핑은 각각 2017년에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롯데 현대 NS홈쇼핑 재승인 다행이네” 롯데 현대 NS홈쇼핑 재승인 한시름 놓았네” 롯데 현대 NS홈쇼핑 재승인 부활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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