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편두통 일으키는 극 전개, 박하나 진짜 자살했나?…편두통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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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의 증상을 유발하는 극 전개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원성을 사고 있다.



30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의 유서를 보고 절규하는 장화엄(강은탁 분)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의 자살 소식을 듣고 속초로 향한 장화엄은 백야 차를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장화엄은 경찰들이랑 잠수사들은 대체 뭐하고 있는거야. 사람이 죽었는데 왜들 한가해”라고 절규했다.

백야는 새언니 김효경(금단비 분)앞으로 유서를 남겼고, 경찰의 필체 확인 요청을 받은 김효경은 백야 글씨체 맞다”고 인정했다.

백야는 미안해요 언니. 우울증으로 힘들었어요. 이겨내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안됐어요. 두가지만 부탁할게요. 조용히 보내줘요. 그리고 찾지 말아줘요. 오빠가 잠든 푸른 바다에서 나도 자유와 안식을 찾고싶어요. 오빠 너무 보고싶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장례식 같은거 말고 빈소도 차리지 말고 친구, 지인들한테 일부러 알리지 말아줘요. 자랑할 일 아니니까. 그냥 자다가 갔다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편두통은 머리 한쪽부분의 깨질 듯한 통증을 동반하며 머리에 맥박이 뛰는 것 같은 느낌의 맥박성 통증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또한 여러 가지 양상의 재발성발작성 두통과 함께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시야 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누리꾼들은 편두통의 증상 드라마 봐도 생겨” 편두통의 증상, 아 지끈지끈” 편두통의 증상 이게 뭐야” 편두통의 증상 아이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