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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바다 투신…“유서도 있다” 충격
입력 2015-04-30 21:07 
사진=압구정백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압구정 백야의 박하나가 바다에 투신해 생사가 불투명해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의 행방이 불분명한 가운데 그가 투신했다는 소식을 받은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지아(황정서 분)는 백야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으나 낯선 남자가 전화를 받고는 이 전화 주인이 사망하신 것 같다.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기절했다.

이를 발견한 서은하(이보희 분) 또한 이를 심상치않게 여겼고, 조지아는 다시 한 번 백야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우리 언니다”라고 물었으나 전화를 받은 목격자가 바다에 투신했다. 내가 현장에 있었다. 속초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서은하는 유서 같다”고 말하는 경찰의 말을 듣고 조지아와 함께 오열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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