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킹스맨’ 속편 제작? 감독 “한국에서 촬영하고 싶다”
입력 2015-04-30 18:40  | 수정 2015-05-01 19:08

지난 2월 개봉해 6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킹스맨의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인 더랩닷컴은 29일(현지시간) 킹스맨 제작진이 속편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랫닷컴에 따르면 20세기폭스 영화사와 매튜 본 감독이 현재 킹스맨의 속편 제작을 진행 중이다.
다만 20세기폭스는 속편 제작 여부와 세부 일정 등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흥행 감사 영상에서 추후에 속편을 촬영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킹스맨은 국내에서 지난 2월 개봉해 누적 관객 612만을 넘었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흥행 신기록이다. 또 전세계적으로 4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벌어들였으며 새롭고 개성 넘치는 액션영화로 평가받았다.
킹스맨 속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킹스맨 속편, 기대된다” 킹스맨 속편, 속편 제작될 것 같아” 킹스맨 속편, 출연진은 그대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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