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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킹스맨, 속편 제작소식 화제…한국에서 촬영?
입력 2015-04-30 18: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킹스맨 속편 제작 소식이 화제다.
미국 연에 전문 매체 더랩닷컴은 29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외화 '킹스맨'의 속편이 준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20세기 폭스와 연출자 매튜본 감독이 손을 잡고 속편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킹스맨'과 관련 개봉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폭스사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킹스맨은 국내 개봉 당시 600만 관객을 동원해 청소년 관란불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쓰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영화 '킹스맨'의 속편 제작에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킹스맨은 전세계적으로 4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벌어들이며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액션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영국의 국민배우 콜린 퍼스와 신예 태론 에거튼, 사무엘 L.잭슨 등이 속편에도 출연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앞서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흥행 감사 영상에서 추후에 속편을 촬영하게 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해 속편에 한국이 등장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킹스맨' 속편 제작 소식에 누리꾼들은 "'킹스맨', 콜린퍼스 나오나요?" "'킹스맨', 속편도 꿀잼일듯" "'킹스맨', 꼭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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