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맛’ 하주희 “강예원과 신경전 無…친해지지 못해 아쉬워”
입력 2015-04-30 16:3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하주희가 강예원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김아론 감독, 배우 오지호, 강예원, 하주희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연애의 맛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하주희는 여배우 둘이 극중 갈등구도가 있으면 실제로도 신경전을 벌일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신경전이 거의 없었다”면서 예원 언니가 많이 도와주셨고 여러 가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편하게 대해주셔서 별다른 걱정 없이 촬영장에서 편하게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도 다만 아쉬운 것은 언니랑 마주치는 신이 별로 없어 호흡을 더 많이 맞추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또 작업할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이 친해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

한편,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없는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 5월7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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