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맛’ 김아론 감독 “강예원, 즉흥 연기 남달라”
입력 2015-04-30 16:20  | 수정 2015-05-04 17:58
사진= 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영근 기자] 김아론 감독이 배우 강예원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김아론 감독은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강예원의 연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강예원은 극 중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로 분했다.

이에 김 감독은 강예원이 즉흥 연기를 정말 잘 해줘서 만족스럽다. 이러한 부분이 영화서 잘 드러난 것 같다”라며 강예원의 연기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김 감독은 배우들과 많은 소통을 나누며 촬영에 임하려 했다. 유쾌한 연예 이야기를 담았으니 즐겁게 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빼어난 외모를 소유했지만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과, 연애 경험이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분)의 좌충우돌 연예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5월7일 첫 개봉.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