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지호 “강예원 4차원 이미지, 실제로도 특이해”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오지호가 강예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김아론 감독, 배우 오지호, 강예원, 하주희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연애의 맛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지호는 강예원과의 호흡이 어땠는지 묻자 강예원이 최근 4차원으로 화제가 되고 있더라”라며 실제로도 그런 편”이라고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같이 호흡을 맞추면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촬영하면서 특이하고 재미있었다”면서 감성이 풍부한 배우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없는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 5월7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