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휴젤, 13.04% 올라 ‘급등’
입력 2015-04-30 16:01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는 2,127.17p(▼15.46, -0.72%)를 코스닥은 689.01p(▼6.68, -0.96%)를 기록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세계 최초 루게릭병 식약청 3상 시험승인을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2만350원(▼150, -0.73%)으로 어제 급등 후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7000원(▼250, -0.92%)으로 내렸고,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4000원(▼500, -1.12%)으로 4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보툴렉스 제조 전문업체 휴젤이 22만7500(▲26250, +13.04%)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고,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 파멥신이 2만6000원(▲500, +1.96%)으로 반등했으며, 전문형질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2만7000원(▲500, +1.89%)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1500원(▲250, +2.22%)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LED 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5000원(▼150, -2.91%)으로 이틀 전 급등 이후로 조정 받았으며, 음식료품 제조업체 웅진식품이 1400원(▲100, +7.69%)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 밖에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과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2만2600원(▲300, +1.35%), 10만7500원(▲2500, +2.38%)으로 동반 상승했고,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3000원(▲150, +0.46%)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연성 인쇄 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3750원(▼500, -11.76%)으로 급락하며 4월 마지막 날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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