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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결혼 일화 새삼 화제…“내 생일에 프러포즈 받아”
입력 2015-04-30 15:20 
사진=MBN스타 DB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결혼 일화 새삼 화제…내 생일에 프러포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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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서둘러 결혼한 사연 공개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결혼 일화 새삼 화제…내 생일에 프러포즈 받아”

중국 배우 탕웨이가 과거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을 언급한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중국 미녀 배우 탕웨이(36)가 김태용 감독(46)과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 언급한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10월 탕웨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에 대해 작품이 끝나고 한 달 휴가를 얻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김태용 감독이 나에게 정말로 갈 거냐고 물었다. 그리고 갑자기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시 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게 지난해 내 생일이었다. 내가 1년7개월 동안 쉬지 않고 몇 편의 영화를 찍었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도 보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었나 보다. 그래서 서둘러 결혼하자고 했던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해 7월13일 스웨덴 포뢰르 섬의 시골 마을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같은해 가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돌연 결혼을 앞당기면서 ‘임신설까지 나돌기도 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를 함께 찍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국경을 넘나든 열애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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