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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자리, 후배들이 항상 탐낸다”
입력 2015-04-30 14:51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이상벽을 낙점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진행된 송해 평전 ‘나는 딴따라다 출판기념회에서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후임 MC에 대해 묻자 후배들이 항상 ‘언제 넘겨줄거냐고 물어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 후배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일단 후배들끼리 의논을 해서 선정하라고 했더니 이상벽이 꼽혔다. 그 때 이상벽이 가장 선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해는 저희 분야라서 그런게 아니라 다들 깍듯하게 예의를 지킨다. 그래서 후배들이 다 ‘전국노래자랑 MC를 다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해 평전 ‘나는 딴따라다는 국민MC 송해의 일대기를 그린 책으로 1927년 황해도 재령을 거쳐 부산에 이르기까지 한국전쟁의 피난길을 걷는가 하면 떠돌이 악극단을 따라 유랑길을 걷다 ‘전국노래자랑의 MC에 이르기까지 송해의 인생을 오민석 교수가 풀어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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