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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꿈 같았던 이야기 그려내고 싶어서 책 출간”
입력 2015-04-30 14:26 
사진=송해 평전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송해가 책을 내놓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진행된 송해 평전 ‘나는 딴따라다 출판기념회에서 송해는 언젠가 우리가 만나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상 살다보면 꿈 같은 장면도 많고 해서 살아온 이야기를 그려내고 싶었는데 오 교수가 공감을 해줘서 책을 낼 수 있었다. 1년간의 취재 끝에 이렇게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해 평전 ‘나는 딴따라다는 국민MC 송해의 일대기를 그린 책으로 1927년 황해도 재령을 거쳐 부산에 이르기까지 한국전쟁의 피난길을 걷는가 하면 떠돌이 악극단을 따라 유랑길을 걷다 ‘전국노래자랑의 MC에 이르기까지 송해의 인생을 오민석 교수가 풀어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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