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유 12일 지원...오늘 베이징 회동
입력 2007-07-06 05:30  | 수정 2007-07-06 08:11
정부가 대북 중유 수송을 가급적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면서 영변 핵시설 가동 중단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에 제공할 중유 5만톤 가운데 1차 선적분 6천2백톤의 수송을 12일중 착수할 계획"이라며 "북측 항구에 닿는데는 길게 잡아도 이틀 정도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6일) 중국 베이징에서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2.13 이행과 6자회담 문제를 논의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