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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 린다 김, "로비스트가 얼굴 하나로 타협? 절대 아니다"
입력 2015-04-30 13:36 
린다김, 로비스트, 클라라, 이규태회장/사진=방송 화면 캡쳐
로비스트 린다 김, "로비스트가 얼굴 하나로 타협? 절대 아니다"


로비스트 린다 김이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과 배우 클라라의 '로비스트 제안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난 29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 사이의 진실공방을 다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린다김은 "클라라-이규태 회장, 두 사람을 생각하면 불쾌하고 불편하다"라며 "이규태 회장은 클라라에게 '영어 잘하고 얼굴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해보라"라고 했다더라. 이규태 회장의 생각이 마음에 안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린다김은 "정말 예쁘고 톱 탤런트인 사람들, 요즘 영어 다 잘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한밤의 TV 연예' 제작진 측은 "영어 실력과 외모로는 로비스트가 될 수 없는가"라고 물었습니다. 린다김은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전쟁이다. 로비스트는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게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린다김은 "미국의 경우 지극히 합법적이고 전 세계적으로 돌아가는 무기시장은 로비스트가 없이 성사되는 게 없다. 로비스트가 누구 하나 안 다고, 줄 하나 있다고 무작정 들어와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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