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곳에 가고 싶다”~호텔·관광·여행 CEO 선정 국내 여행지 20곳
입력 2015-04-30 13:32 

호텔·관광·여행 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꼽은 국내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경련 관광위원회 소속 CEO들이 5월 봄 관광주간을 맞아 추천한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20곳 리스트를 내놨다.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과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홍원기 한화리조트 사장,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 성영목 조선호텔 대표이사 등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10개 기업 및 협회 대표들이 선정한 주요 명소는 ▲도보 여행 ▲비경 탐방 ▲생태 체험 ▲출사 여행 ▲전통·역사 체험 등 5가지 테마로 이뤄졌다.
도보 여행지는 전남 청산도 슬로길,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경남 통영 토영이야길, 오대산 선재길이 선정됐다.
비경 탐방지로는 강원 화천 곡운구곡, 울릉도 비파산 주상절리, 제주 사려니숲길,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꼽혔다.
생태체험장으로는 전남 순천만, 제주 걸매생태공원, 경남 거제 공곶이가, 출사 여행지로는 전남 화순 세량지, 경북 청송 주산지, 전남 보성 녹차밭이 추천됐다. 전통·역사 체험 장소는 충남 아산 외암리민속마을, 대구 근대골목길,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대전 뿌리공원, 전남 보성 득량역이 뽑혔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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