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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김고은 주연 ‘차이나타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
입력 2015-04-30 12:03 
[MBN스타 박정선 기자]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영화 ‘차이나타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은 개봉일인 지난 29일 443개 스크린에서 9만8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9만9443명.

이는 지난 2월 개봉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날 모은 7만8058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차이나타운이 청불 영화의 흥행 돌풍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렸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32만1732명(누적관객수 431만9627명)을 모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차지했으며, 3위는 1만6507명(누적관객수 2만2194명)을 동원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2가 이름을 올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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