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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복면검사’ 건강상 이유로 하차…“어지럼증으로 입원”
입력 2015-04-30 11:50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온주완이 KBS2 새 드라마 ‘복면검사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MBN스타에 소속배우 온주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복면검사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극중 검사 강현웅 역할을 맡아 ‘복면검사 촬영에 임해오고 있던 온주완은 며칠 전, 촬영에 나서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져 급히 병원에 입원했다.

관계자는 병원 측으로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달 여 정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다”며 배우의 더욱 원활한 활동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 후, ‘하차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드라마 관계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리며, 아울러 온주완의 출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하는 바다”고 덧붙였다.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젊은이의 양지의 전산 PD가,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대본을 맡으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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