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정국 영향력 이명박·박근혜 순
입력 2007-07-06 07:32  | 수정 2007-07-06 07:32
현재의 대선 정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정치인은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후보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일보와 동아시아연구원이 만19세 이상 944명을 대상으로 전현직 대통령과 유력 대선 주자 11명이 대선정국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0점 만점에 6.2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5.7점, 김대중 전 대통령 4.48점, 노무현 대통령 3.79점의 순이었습니다.
신뢰도 부문에선 이 전 시장이 5.64점, 박 전 대표가 5.38점,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 4.17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2%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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