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기금사업본부’ 출범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9일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업무를 담당하는 ‘기금사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1월 주택도시기금법이 제정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주택도시기금(현 국민주택기금)을 전담 운용하는 기관으로 출범하게 된다.
공사 출범에 앞서 신설된 이 본부는 본점 2개 부서와 2개 금융센터로 총 64명 규모로, 금융기관 등에서 기금업무 수행 경험이 있는 전문가도 채용했다.
이 본부의 주요기능은 주택도시기금 총괄관리업무, 뉴스테이 정책 관련 임대리츠 기금출자 업무, 도시재생 기금지원체계 구축 및 실행 등이다.
초대본부장으로는 신상품개발팀장, 주택금융부 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친 박종홍 감사실장이 선임됐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