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비, 복면 벗고 신곡 ‘잘지내니’ 깜짝 발표
입력 2015-04-30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복면을 벗은 가수 나비(Navi)가 새 디지털 싱글 ‘잘지내니를 30일 깜짝 발표했다.
나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정확하게 반갈렸네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 풍부한 감성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다시금 대중에게 실력을 인정받으며 주목받았다.
여세를 몰아 그는 아예 본격 활동에 나선다. '잘지내니'는 이별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련한 피아노 선율 속 담담히 이별을 이야기하다 서서히 감정이 고조되는 곡 스타일이다.
나비는 2008년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유(I Luv U)로 데뷔했다. 이후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된 일이야, ‘해도 해도 너무했어, ‘첫눈 예보, ‘한강 앞에서 등을 꾸준히 히트시키며 마니아 팬층을 거느렸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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