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두천에서 쑥 캐던 할머니 20미터 아래 구덩이에 빠져 중상
입력 2015-04-30 06:38 
어제(29일) 오후 9시 4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의 한 터널 공사 현장에서 71살 김 모 할머니가 깊이 20미터 구덩이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공사 현장 근처에서 쑥을 캐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