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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손승연 “우승하고 나서 10년 전 지인까지 다 연락”…그중 남자는?
입력 2015-04-30 03:01 
끝까지간다 손승연 사진=불후의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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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손승연, 웃음 자아낸 우승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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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에서 가창력을 뽐낸 손승연의 과거 경연우승 고백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손승연은 지난 28일 종합편성채널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했다.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절제된 감성과 보이스을 선보였다.



특히 후렴구서 그는 괴물보컬다운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손승연의 가창력 인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8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날 무대를 마친 후 손승연은 인터뷰서 ‘불후의 명곡 무대를 마친 후 10년 전 지인분들에게도 연락이 왔다. 전화기에서 불이 나는 줄 알았다”며 연락이 끊긴 남자분들도 연락이 많이 와서 기분 좋았다”며 솔직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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