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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장미희-김혜자, 서로 그리워해…채시라 “둘이 연애하나?”
입력 2015-04-29 22:18 
사진= 착않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착않여 김혜자와 장미희가 서로를 생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19회에는 서로를 생각하는 강순옥(김혜자 분)과 장모란(장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순옥은 장모란이 집에 간 것을 모르고 그를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모란 역시 집을 그리워했다.

특히 이들은 통화를 하면서 더 서로를 생각했다. 강순옥은 장모란에게 얼른 집에 들어가라”고 말했고, 장모란은 전화를 먼저 끊지 못했다.

장모란은 전화 먼저 끊지 말아 달라. 더 쓸쓸해질 것 같다”고 말했고 강순옥과 숫자를 센 뒤 함께 끊기를 제안해 강순옥을 웃게 만들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현숙(채시라 분)는 둘이 연애하는가”라고 짓궂게 말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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