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29 재보선 투표율, 지난해 7·30 재보선보다 높은 수치 기록해…가장 높은 지역은?
입력 2015-04-29 20:48 
4·29 재보선 투표율
4·29 재보선 투표율, 지난해 7·30 재보선보다 높은 수치 기록해…가장 높은 지역은?

4·29 재보선 투표율, 4·29 재보선 투표율

4·29 재보선 투표율, 지난해 7·30 재보선보다 높은 수치 기록해…가장 높은 지역은?

4·29 재보선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의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오후 8시 현재 36.0%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관악을 36.9%, 인천 서·강화을 36.6%, 광주 서구을 41.1%, 경기 성남중원 31.5%를 기록했다.

재보선 선거구 4곳에서 29일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14시간 동안 선거인 총 71만2696명 중에 25만623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지난해 7·30 재보선의 최종 투표율(32.9%)보다 3.1%p 높은 수치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4·29 재보선 결과는 개표가 시작된 뒤 2~3시간이 경과한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당락의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서울 관악을 등 초박빙의 접전이 예상되는 일부 지역에서는 밤 11시를 넘어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