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건설, 4분기 연속 흑자 기록…영업이익 200억원 기록하며 ‘안정적 실적’
입력 2015-04-29 20:28 
GS건설, 4분기 연속 흑자 기록…영업이익 200억원 기록하며 ‘안정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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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4분기 연속 흑자 기록…영업이익 200억원 기록하며 ‘안정적 실적

GS건설이 4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GS건설은 올 1·4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2조316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세전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4분기 이후 4분기째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세전이익은 1분기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서 GS건설이 그동안 펼쳐온 수익성 중심의 경영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출 부문은 플랜트와 인프라 부문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각각 29%, 2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또 매출액 중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이 63.5%에 달해 글로벌 건설사의 위상에 걸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 부문은 주택, 건축 부문에서 이익이 크게 늘며 4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지속했다.

신규 수주는 총 2조180억원이었다. 해외수주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국내에서 영업실적이 좋아지며 2조원을 넘겼다. 특히 고덕주공6단지(3860억원) 등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미사강변리버뷰자이 같은 자체 사업까지 강화하며 올 1·4분기에만 건축, 주택부문에서 1조915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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