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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계속되는 오디션-서바이벌 프로그램…걱정거리? “상처받는 것”
입력 2015-04-29 20:09 
식스틴 박진영, 계속되는 오디션-서바이벌 프로그램…걱정거리? 상처받는 것”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

식스틴 박진영, 그의 걱정은?

식스틴 박진영, 계속되는 오디션-서바이벌 프로그램…걱정거리? 상처받는 것”

Mnet 새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의 박진영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탈락자의 상처를 꼽았다.

2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는 Mnet 새 프로그램 ‘식스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대표이자 가수 박진영, 최승준 CP, 김정범 PD와 신인 걸그룹 후보 16인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영은 프로그램 중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아이들의 상처다. 떨어질 때 받는 아이들의 상처는 아무리 최선을 다 했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참가자 부모님들을 다 만나서 스트레스와 상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다 말씀을 드렸고, 부모님들께서 동의를 해주신 아이들만 출연을 했다. 그런 게 가장 걱정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진영은 장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춤, 노래 이외의 것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시청자도, 저도 말이다. JYP는 춤과 노래 이외의 인성, 성격 같은 것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식스틴을 통해 론칭하는 그룹은 미쓰에이(Miss A) 이후 JYP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오는 5월5일 밤 11시 첫 방송.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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