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식스틴’ 박진영 “스타는 실력과 도덕성 함께 갖고 있어야”
입력 2015-04-29 17:46  | 수정 2015-04-30 18:08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스타에게 필요한 덕목을 언급했다.
박진영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엠넷 JYP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진영은 스타는 ‘실력과 ‘도덕성을 함께 갖고 있어야 한다. 나도 데뷔 때부터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고, 비닐바지를 입고 활동했다”며 신비주의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신비주의로는 결코 오래 갈 수 없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무대에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무대 밖에서는 도덕성을 보여준다면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탈락자가 발생했을 때 아이들의 마음이 다칠까봐 걱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학부형을 일일이 만나서 상의했고, 동의를 받아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식스틴 박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스틴 박진영 제작 발표회 했구나” 식스틴 박진영 궁금하다” 식스틴 박진영 16살 후보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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