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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스타는 ‘실력+도덕성’ 겸비해야 롱런
입력 2015-04-29 1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진영 프로듀서가 ‘식스틴을 통해 스타에게 필요한 덕목을 언급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파인홀에서에서 열린 Mnet JYP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예능프로그램 ‘식스틴 제작발표회에는 박진영, 최승준CP, 김정범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진영은 스타는 ‘실력과 ‘도덕성을 함께 갖고 있어야 한다. 나도 데뷔 때부터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고, 비닐바지를 입고 활동했다. 신비주의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신비주의로는 결코 오래 갈 수 없다. 무대에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무대 밖에서는 도덕성을 보여준다면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탈락자가 발생했을 때 아이들의 마음이 다칠까봐 걱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학부형을 일일이 만나서 상의했고, 동의를 받아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선발방식을 통해 걸그룹 선발 과정을 긴장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오후 11시 첫방송.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식스틴 박진영, 맞는 말이야”, 박진영이 갖고 있는 것들이네”, 식스틴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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