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황우석 복제견’ 인명구조견 심사 탈락
입력 2015-04-29 17:15 

황우석 박사팀이 복제해 소방당국에 기증한 독일셰퍼드 두 마리가 인명구조견 심사에서 탈락했다.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28일부터 이틀간 2015 제1회 인명구조견 2급 공인인증평가를 실시한 결과 3마리 훈련견 중 1마리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증평가를 통과한 2011년생 보더콜리 수컷 존은 남은 훈련을 마친 후 시·도 소방본부에 배치된다.
관심을 모았던 황우석 박사의 복제견 2012년생 독일셰퍼드 ‘나라와 ‘누리는 산악수색 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인명구조견 인증에 탈락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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