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창녕 야산서 발견된 시신, 무기수 홍승만으로 확인돼
입력 2015-04-29 1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주교도소에 귀휴 뒤 미복귀한 무기수 홍승만(47) 씨가 29일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 뒷편 야산에서 홍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 27일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에서 수일간 머물다가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 메모에는 어머니, 형님, 누님, 막내동생 등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펜팔 애인)씨 먼저 갑니다”라며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무기수 홍승만, 결국 자살했나", "무기수 홍승만, 안타깝네", "무기수 홍승만, 자살은 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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