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잠적 무기수 홍승만 추정 시신 발견 …“야산서 목매달고 숨져”
입력 2015-04-29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귀휴 뒤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47)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9일 오후 4시20분께 경남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 뒷편 야산에서 홍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 27일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에서 수일간 머물다가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긴 뒤 사라졌다.
메모지에는 ‘어머니, 형님 등 모두에게 죄송합니다라는 내용과 애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이름을 거론하며 ‘먼저 갑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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