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코스닥 승인 기다리는 코아스템, 동운아나텍 급등하며 ‘신고가’
입력 2015-04-29 16:15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엔화 환율 우려로 어제와 오늘 연 이틀 매도에 나서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142.63p(▼5.04, -0.23%)를 코스닥은 695.69p(▼1.10, -0.16%)를 기록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전문 업체 픽셀플러스가 4만4500원(▲1000, +2.30%)으로 사흘 만에 신고가를 재 경신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심사 청구 기업인 세계 최초 루게릭병 식약청 3상 시험승인을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2만500원(▲2400, +13.26%)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로 2만원을 넘어섰고,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 제조업체 동운아나텍도 1만3000원(▲1500, +13.04%)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섬SDS 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25만5000원(▲20500, +8.74%)으로 큰 폭으로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7250원(▲750, +2.83%)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원(▲1500, +0.20%)으로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6만1250원(▲250, +0.41%)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2만6500원(▲1000, +3.92%)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6600원(▲150, +2.33%)으로 신고가로 올랐으나, 건강기능 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2만원(▼500, -2.44%), 1만4500원(▼100, -0.68%)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4250원(▲750, +3.19%)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음식료품 제조업체 웅진식품이 1300원(▲100, +8.33%)으로 급등을 이어가며 상승 폭을 키웠으며,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1250원(▲250, +2.27%)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각각 2만2300원(▼250, -1.11%), 5980원(▼70, -1.1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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