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동영 “요즘 유선 전화 있는 집이 어딨나”…여론조사에 의문 제기
입력 2015-04-29 16:12 
정동영 요즘 유선 전화 있는 집이 어딨나”…여론조사에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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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여론조사 언급

정동영 요즘 유선 전화 있는 집이 어딨나”…여론조사에 의문 제기

정동영 후보가 여론조사에 불신을 드러내 화제다.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 투표에 참가한 정동영 후보가 최근 인터뷰에서 여론조사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는 정동영 후보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주민들의 표심을 묻자 정동영 후보는 "여론 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때문에 좀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동영은 "여기 2, 30대 인구가 40%인데 간혹 여론조사를 보면 15%도 안 되는 표본을 가지고 발표한다. 또 60대 이상 인구가 20%인데 사십 몇 퍼센트를 잡아놓는다. 그리고 요즘 유선전화 있는 집이 어딨나"라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정동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동영 대박” 정동영 왜 그런 말을” 정동영 불신 심하네” 정동영 결국 당선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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