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뉴 걸그룹 트와이스의 주인공은 누구?

식스틴, 뉴 걸그룹 트와이스의 주인공은 누구?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뉴 걸그룹의 데뷔 프로젝트인 '식스틴 제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식스틴 제작발표회'는 엠넷과 JYP엔터테인먼트의 공동 기획 아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은 자사의 걸그룹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의 방향성에 대해 언습했습니다.

박진영은 "새 걸그룹 이름은 트와이스(twice)라고 정했다"면서"원더걸스, 미쓰에이보다 새로운 느낌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조금 더 힙합스러운 느낌이나 와일드한 느낌을 보강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연스러운 매력을 주로 보다보니 그간 JYP 친구들이 예능을 잘 못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을 잘할 것 같은 친구들이 많이 봤다. 자연스럽고 친근하면서도 엣지있고 와일드한 느낌이 있는 걸그룹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춤, 노래 그 이외의 것을 우리 회사가 가장 많이 보는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미션이 주어진 상황에서 멤버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대응하는지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순발력 융통성 지혜 그런 상황들을 만들어 놓고 누가 과연 스타일까를 가려낼 수 있는 기회,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진짜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