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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하차 없다"…한 번더 기회 주나
입력 2015-04-29 16:04  | 수정 2015-04-29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JTBC 제작진이 막말 논란에 휩싸인 옹달샘트리오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JTBC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와 연락해 옹달샘이 출연하고 있는 JTBC 프로그램은 이들이 하차하지 않는 것으로 제작진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제작진이 세 사람에게 반성의 기회를 줌과 동시에 변화된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주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다.
옹달샘은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추후 행보에 대해 모든 걸 제작진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자신들의 하차 결정권을 제작진에 넘긴 가운데, JTBC 제작진 측은 이들의 하차 대신 현 상황 유지를 선택한 것이다.
현재 장동민은 JTBC ‘크라임씬2와 ‘엄마가 보고 있다에 출연 중이다. 또 유세윤은 ‘비정상회담 ‘마녀사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무시 못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상무 역시 오는 5월 첫 방송될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할 예정이다.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열심히 하세요"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마지막 기회로 알고 감사히 활동하길"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그래 이들은 빠지면 안돼"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옹달샘 없으면 재미없을 프로그램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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