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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합시다2' 권율, 이상형 망언 눈길…'걸스데이 민아가 통통하다고?'
입력 2015-04-29 15:59 
식샤를합시다2 권율/사진=식샤를합시다2 방송 캡처
'식샤를합시다2' 권율, 이상형 망언 눈길…'걸스데이 민아가 통통하다고?'

'식샤를합시다2' 권율의 이상형이 화제입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이상우(권율 분)은 밝고 건강하고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이에 그를 좋아하던 백수지(서현진 분)는 안심하고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구대영은 이상우에게 "밝고 건강하고 통통하다면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상우는 "걸스데이 민아"라고 말했습니다.

소주를 들이키던 백수지는 순간 너무 놀란 나머지 사래에 걸렸고, 화장실로 뛰쳐갔습니다.

백수지는 "그럼 그렇지. 남자 새끼들은 눈이 다 삐었나. 이 말라깽이가 통통하면 난 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여자는 50부터야"라고 발끈하며 주먹을 허공에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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