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엑소 매니저, 팬 상해혐의로 벌금형 선고
입력 2015-04-29 15:44  | 수정 2015-04-30 16:08

‘엑소 매니저 ‘아이돌 매니저 폭행 ‘엑소 사생팬 폭행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 매니저가 팬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엑소 매니저의 팬 상해혐의 공판에서 엑소 매니저 A씨는 벌금형 100만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8월19일 중국 난징에서 공연을 마치고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엑소 멤버들을 보기 위해 사진을 찍으려는 팬 B씨의 머리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A씨에게 맞은 B씨는 앞으로 머리가 쏠리면서 들고 있던 카메라와 부딪혔고 이 때문에 목 인대를 다치는 등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엑소 매니저 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매니저 폭행, 엑소 매니저 대박이네” 엑소 매니저 폭행, 사생팬이 맞은건가” 엑소 매니저 폭행,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인대가 다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