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원금 받고 입법 의혹' 전순옥 의원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15-04-29 15:27 
후원금을 받고 한국전력 자회사에 유리한 법안을 발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을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따르면 전 의원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을 한전KDN에 유리한 방향으로 재개정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후원금 1,816만 원을 이 업체에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소신껏 법안을 만든 것일 뿐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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