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교사들 은행 안가도 저리에 2000만원 대출 받는다
입력 2015-04-29 14:51 

교직원들이 급하게 돈이 필요할때 굳이 은행에 가지않고도 낮은 금리에 대출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신한은행이 30일부터 내놓는 ‘원클릭 교직원우대대출이다. 은행에 방문할 필요가 없고, 소득서류를 포함한 서류제출도 없이 온라인으로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재직중인 병설유치원, 초·중·고 또는 교육청 소속 교사와 직원이다. 최고 2000만원 한도로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3.29%(6개월 변동금리, 4월 29일 기준)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박희모 신한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원클릭 교직원우대대출은 공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하고 평일 오후 4시 이전에 신청하면 당일 대출도 받을 수 있다”며 고객이 서류작성이나 제출 등을 위해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송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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